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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하나8 런던 (Day+7) -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Her Majesty's Theatre) 확인
    카테고리 없음 2020. 2. 10. 19:26

    런던에서 2개의 뮤지컬을 봤다.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순위 경쟁에서 거의 매일 상위권에 뽑힌다는 <라이언킹>과 <오페라의 유령>.전날에는 몸에 소름이 끼치고 감격에 눈물이 날 정도로 <라이언킹> 공연을 댁에서 재미있게 봤기에 <오페라의 유령>에도 큰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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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 Majestys 극장 근처에 있는 Royal Opera Arcade.멀리서 보면 왕립오페라하우스쯤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지만 기념품가게와 가까운 쇼핑몰이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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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마주한 Her Majesty's 극장! 극장명부터 품격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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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 공지되는 오한상의 캐스트! 벤루이스 팬텀 & 켈리 매티슨 크리스틴 & 제레미테하나라 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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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의 가령은 미술관다운 복도의 인테리어. 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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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을 기다리면서 테라스 구경도 나쁘지 않았대.새장처럼 막아 놓고 1번 개운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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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졸리기 시작합니다. 안돼...참아야지! 마음을 다잡고 매점에 물어보니 커피도 홍차도 없다고 한다.물과 와인 칵테일만요.술 필요없어. 나는 죠리단이라는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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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 sound를 이겨내자 객석 입장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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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차...시야가 망한 느낌이 든다 ᄏᄏᄏ 할아버지들이 앉은 키가 왜 본인 키가 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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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들이 등을 기대도 무대는 보이지 않았다.그 자리 자체가 시각보다 별로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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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를 전체째에 넣을 수 있게 처음부터 뒷좌석의 그와잉, 바에 매달리고 보듯이 2층 맨 앞 자리였다면 괜찮았을까?앉은 키 작은 나에게 2층 4번째 줄은 그뎀 힘들었다(';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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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할아버지만 자리를 비워도 이렇게 세상 잘 보이는 자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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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먹었길래 앉은키가 그렇게 높아요.정말 내 자리에 아동용 방석을 깔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샹들리에 추락 장면을 보려면 무조건 2층 자리에 앉을려고 확인한 만큼 의심 없이 2층에 피크 항궁데 개인적으로 정말 여개였다.배우의 얼굴 보이지 않는 것(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 경우)오케스트라 1도 보이지 않는다(상상 외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효은심 멋졌다)시야 방해(unlucky)스리 콤보.앞자리 여러분은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의자에서 등을 벗었고 자신도 자신의 시야 확보를 위해 등을 떼지 않을 수 없었다.알고 보니 맨 앞자리 사람들도 엉덩이를 약간 의자 끝에 붙이고 관람 중이었다.여기서 '등 돌리고 꼬리 앉기' 도미노가 시작됐겠다 ᄒᄒ 이사실을배려할리가없는제뒷자리 China사람은보이지않는다고자기에게경고를하고그녀와싸울여력이없기때문에등을밀착시켜야했습니다.그런 최악의 경우를 미리 알았다면 스톨석에서 예매했을거야.해우소에서 느낀 일이지만 아무래도 오래된 극장이어서 저런 디테일한 불편을 고려하지 못한 채 좌석을 구성해 놓은 것 같다.이 자리에서는 정이영이나 샹들리에에 떨어지는 장면이 딱 좋았다.앉은 키 작은 사람이라면 내가 앉은 자리는 형의 무형씨춤을 보여줘!


    여러 가지 불우한 환경에서 공연을 보니 처음에는 거의 집중이 안 되고 소음까지 밀려와 졸았다.


    내 돈 내 돈 내 돈도 다행히 2부에서는 옆의 빈자리에 옮기고 시야가 쵸옥무 본인 야스지마 극의 정점으로 점차 유명한 곡이 많은 본인과 반짝 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유튜브를 보니 <오페라의 유령>은 좋아하는 배우의 취향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는 공연인 것 같아 캐스트 위주로 후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팬텀 역의 배우는 누가 하든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것 같았다. 벤 루이스가 표현하는 팬텀도 좋았다. 요즘 웨스트엔드에서 핫한 팬텀! 특히 공연 예기 미에 혼자 부르는 노래는 극장을 낭랑 가득 가득 메우고 그 안에서 팬텀의 고뇌가 아이 조르반 대머리 잘 그리고 그뎀 가슴이 아팠다 ㅠ_ㅠ 감정 이입 장난으로 잘하는 그와인 랑헤닝겡오오오오-'크리스틴'역은 배우에 의해서 발성 스타 1이 달리 취향이 크게 갈리고 있는 것 같다. 그와잉눙 영화<오페라의 유령>을 통해서, 에미, 롯 사무)'크리스틴'을 제1 제1먼저 접한 비장, 요리요리한 목소리가 정예기 크리스틴을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켈리 매티슨 공연이 좋았다. (에밀로삼보다는 굵고 노숙하지만 여성스러운 목소리+슬림한 체격이 크리스틴과 딱 맞아) 다만 그는 좀 아프고 피곤해 보였다. 유튜브에서 벤 루이스 & 켈리 매티슨이 공연하는 영상을 가져왔다.


    이리하여 개인적으로 정 이야기 아주 멋지다고 생각한 20일 2년 캐스트.팬텀보다 크리스틴의 고민이 더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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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을 보고 과인온담. 기대했던 뮤지컬이 의견보다 완벽하게 좋지 않은 소음에, 그래도 다시 한번 보고 싶은 마음에 그만큼 좋은 공연이라는 것을 잘 인지한 덕분에 런던도 다시 가거과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을 봐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돈 많이 벌어야지.인생은 어쩔 수 없이 자본주의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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